영웅리더(hero leaders)에서 인간리더(human leaders)로

영웅리더(hero leaders)에서 인간리더(human leaders)로 

 

“나만 믿고 따르라”는 식의 장군형 리더십은 팬데믹과 같은 누구도 예상 못한 뜻밖의 재난 상황 앞에서 무너졌다.

이는, 모든 인간은 똑같이 나약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고, 천재 한 명의 혜안과 리더십만으로 정답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정답을 찾기 위해 조직원들을 설득하고 자신의 약점을 기꺼이 드러내면서까지 사람들과 유대감을 쌓는 인간적 리더십이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CEO는 ‘인간 리더’로 전환하길 주저합니다.

감정을 드러내지 말라고 배웠고, 동료들과의 친밀한 교류는 공사 구분 어렵게 만든다고 배웠고, 
더불어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리더십을 갖추는 데 실패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 

 

이 시대 리더의 자질은

 

1. 불확실성이 디폴트가 된 이 시대, 유연성을 갖추어야 한다. 

2. 사람에게 집중해야 한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3. 회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대한 성장전략

    오늘날 마이크로소프트(MS)를 대대적으로 변화시킨 사티아 나델라도 조직 통찰력이 탁월한 인물이다. (2014~)

    MS 지속생존성장 전략으로는, '개인용 컴퓨터' 중심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모바일로 전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① 회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구성원들이 공감하고 있는가? 
    ② 각 산하 조직은 그 방향에 연계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해 나가고 있는가? 
    ③ 산하 조직 간 역학 관계가 어떠한가? 

 

4. 자신이 구상하는 방향대로 조직이 나아갈 수 있도록 조직문화에 대한 자신만의 통찰을 갖추어야 한다. 
    조직 문화에 있어서는, 관료주의를 없애고, 사내정치를 없애고, 
    ④ 그 방향에 맞는 일하는 방식을 갖추고 있는가? 
 

 

DBR 20239-2 발췌